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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수확철 과수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승인 2022-08-31 16:16
한수진 기자 hansujin0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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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함께나눔봉사단이 수확철을 맞은 관내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기농협 제공

경기농협이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관내 과수농가에 힘을 보탰다.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본부장 김길수)은 31일 화성시 마도면 사과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경기지역본부,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 농협 수원시지부(지부장 전종근) 등 범농협 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 본부장은 “올해 경기도가 집중 호우로 피해가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경기농협 임직원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일손 돕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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