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전통시장 활성화 주력… ‘2022 전통시장 명품점포’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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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지난 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천 화목토도예연구에서 도지사 인증 명품점포 현판식을 가졌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내 경쟁력 있는 점포의 신규 발굴을 위해 이천 화목토도예연구에서 도지사 인증 명품점포 현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 사업은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3년 이상 영업활동을 지속한 점포 중 브랜드 가치, 주위 평판 등을 평가해 다른 점포들의 모범이 되는 대표 점포를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항목은 ▲점포별 맞춤형 경영환경개선 ▲점주 역량 강화교육 ▲1대 1 맞춤형 경영 컨설팅 ▲경기도지사 인증현판 등이다.

아울러 경상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명품점포로 선정된 신규인증 점포 10개소, 재인증 점포 10개소를 대상으로 도지사 명품점포 인증현판을 모두 수여했다.

길관국 경상원 사업본부장은 “명품점포를 통한 고객 유입으로 단순히 해당 점포의 단기적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 전통시장 매출 증가를 견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명품점포가 그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재인증 제도를 통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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