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한가위를 앞두고 인천시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영흥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옹진군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과 KT 임직원이 함께한 ‘원데이 클래스’는 도서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체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된 이 행사에서 아이들은 우리의 전통 떡인 송편에 꽃과 과일 모양을 접목한 꽃송편을 만들며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오후에는 옹진군 소재 장애인 사업장 2곳과 노인회관 3곳에 아름다운 송편 200박스를 기증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KT 서부법인고객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직접 만든 꽃송편을 보며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미소만큼 오늘 이 시간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는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옹진군소상공인연합회 최헌영 회장은 “마음을 내지 않으면 가까운 곳이라도 찾아 오기 힘든 영흥도를 방문하며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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