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제17대 노시교 세관장 취임

image
제17대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으로 취임한 노시교 세관장(54)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7일 제17대 노시교 세관장(54)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노 세관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하지 않고, 국제우편물 통관현장을 점검했다. 또 직원들의 여러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노 세관장은 “마약, 총기류, 불법 의약품 등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에 대한 위협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우편물의 검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우편세관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열정을 다하겠다”며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더욱 신뢰받는 우편세관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한편, 노시교 세관장은 1987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한 후, 관세청 본청 시스템운영팀장, 광주세관 세관운영과장 등을 지냈다.

이승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