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을 인정받아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14일 인천시 및 DL건설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구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2 인천사회복지대회에서 자원봉사 및 후원금품 지원 등을 하며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DL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비롯해 김장 김치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구, 동구, 계양구의 소외계층과 폐지수거노인 등 350가구에 각각 10㎏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DL건설은 전기안전검사를 하지 못해 화재 위험이 높은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공사비 투입, 전기 기술사 섭외, 전기 시설물 공사 자원봉사 등을 했다. 또 화재에 취약한 1천500가구에 소화기 및 가스 누출 차단기 장비 구매를 위한 비용 1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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