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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집주인 강제추행한 40대 세입자 현행범 체포

승인 2022-09-16 14:27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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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집주인을 성추행한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시흥로의 빌라에서 B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해당 빌라 옥상에 거주하는 세입자로, 이날 방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동영상을 보던 중 빌라를 청소하던 집주인 B씨를 보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종구·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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