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다가올 행정사무감사에 도민의 의사를 반영하고자 교섭단체 대표실 내에 ‘행감 제보센터’를 개설했다.
19일 도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행감 제보센터는 도정과 관련한 각종 제보는 물론 시정이 필요한 민원도 접수한다. 처리 결과에 대해서는 제보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보는 유선과 무선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고양6)는 “오는 11월 예정된 행감은 11대 도의회 개원 후 처음 행해지는 것으로 민선 7기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망쳐 놓은 도정을 바로잡고 민선 8기 도정의 방향을 새로 설정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의원 모두가 자신이 속한 상임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행감 제보센터를 중심으로 도민의 의사를 수집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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