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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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최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올해 새로 위촉된 고양시 지방세심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전성수 지방세심의위원장, 지방세심의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및 대학교수 등 지방세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14명과 고양시 자치행정 국장 등 고양시 공무원 3명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 중 전성수 공인회계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이의 신청, 과세전적부 심사 등 지방자치단체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 위원장은 “고양시 지방세 납세자들에 대한 가디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방세 관련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의결로 108만 고양특례시 시민의 납세 권리 보호를 위해 힘써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권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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