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구산동 공장 화재…남성 1명 화상

지난 22일 오후 3시49분께 고양시 구산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A(53) 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부지 198㎡와 건물을 태워 9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약 4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오준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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