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756점 쏴 서산시청 제쳐…여고 25m 권총 개인전 홍한별도 우승
인천 미추홀구청이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50m 3자세 단체전 패권을 안았다.
미추홀구청은 28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여자 일반부 50m 3자세 단체전에 유선화·정은혜·편아해·김지연이 팀을 이뤄 1천756점의 대회신기록을 쏴 충남 서산시청(1천753점)과 우리은행(1천752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여자 고등부 25m 권총 개인전서는 홍한별(인천예일고)이 본선서 564점을 쏴 4위로 결선에 진출, 결선 금메달 결정전서 같은 학교 최수화를 14대13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편, 여고부 25m 권총 단체전서 인천예일고는 1천676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남대부 50m 복사 단체전 인천대도 1천841.8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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