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마일센터(센터장 노재성)는 28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운영위원회에는 홍찬주 법무부 인권구조과 사무관을 비롯해 이순국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주재남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장, 신윤미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관 관계자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석해 올해 운영현황 및 내년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들 운영위원은 위원회 운영계획을 비롯해 경기남부지역에 거주하는 강력범죄 피해자들에게 질 높은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노재성 센터장은 “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 피해자를 위한 심층 개인 심리치료, 집단치료, 임시 거주지 제공 등을 원스탑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강력범죄 피해자 누구든 센터를 통해 도움을 의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스마일센터는 법무부에서 위탁 운영되는 강력범죄 피해자 트라우마 통합지원 기관으로, 지난 2016년 12월 개소해 운영 중에 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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