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지역의 K-POP 대표축제 ‘INK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3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13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를 개최했다. 관광공사는 인천시민들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INK 콘서트를 열고 있다.
관광공사는 2만여명의 국내 관람객과 5천여명의 해외 관람객 등에 K-POP 공연을 비롯해 태권도 공연, K-POP 랜덤 플레이스 댄스, 3인조 걸그룹 ‘럼블지’ 미니 팬미팅 등을 선보였다. 또 네일아트 등 K-ART체험, 아이돌 MBTI(성격유형) 테스트 등 새롭게 기획한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관광공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행사의 현장을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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