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인천 인천경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인천항만공사, ‘2022년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기업 모집

승인 2022-10-04 16:31
이승훈 기자 hun@kyeonggi.com
기자페이지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2022년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기업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시작한 이 지원사업은 인천시 지원금을 투입해 지난해까지 83개사에 2억3천60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 예산 규모는1억3천만원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인천지역 국제물류주선업으로 등록한 포워더 중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인천항 이용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t 이상인 기업이다. IPA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을 거쳐 12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IPA는 올해 선정 박식을 물동량 점유율에서 물동량 기준 달성 여부로 개편하는 동시에 물동량 기준을 300t에서 200t으로 낮춰 조정했다.

김종길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최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애로를 겪는 인천지역 포워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원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했다.

이승훈기자

#인천#포워더#지원#물동량#사업#센티#컨테이너#인센티브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