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기업 및 개인·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제17회 인천시 물류발전대상’의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 물류발전대상은 기업과 개인·단체로 구분해 물류발전 유공자에 대한 본상과 특별상을 각각 2명씩 선정, 총 4명에 대해 포상을 한다.
후보자 추천 기간은 오는 11~21일이다. 물류관련 기관이나 단체 또는 기업체의 대표자, 군수·구청장이 추천하거나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추천서 등의 공적 내용을 심사한 뒤, 고득점자 순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수상자를 오는 11월 ‘2022 인천시 물류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김원연 시 물류정책과장은 “물류산업이 인천지역 경제의 굳건한 버팀목으로 자리할 수 있는 것은 묵묵히 헌신한 많은 물류관련 기업과 단체, 종사자 덕분”이라고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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