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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경기교육] 시흥 소래중 ‘학교운동부 학부모 소통 공감의 날’

승인 2022-10-06 20:05
김형수 기자 vodo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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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소래중학교(교장 한상연)는 지난달 29일 교내 강당에서 ‘학교운동부 학부모 소통 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소래중은 학교운동부의 투명한 운영과 함께 ‘소래중의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이 자리 잡아야 한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소래중은 이날 행사를 통해 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법 찬조금 처벌과 관련된 청렴교육을 비롯해 학생 선수 인권교육, 학교폭력 교육, 가정폭력 교육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 한상연 교장이 부임한 후 확고하게 자리잡은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학생 선수, 학부모, 지도자들의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소래중의 선진형 학교운동부는 건전한 학교운동부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공부하는 학생 선수상을 정립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으로 학생 선수들의 꿈을 실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청렴도 향상 및 평가에 따라 지도자를 임명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 선수들을 최우선으로 지원한다.

한상연 교장은 “소래중의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이 학생 선수,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학교운동부의 모범이 되는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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