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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특별 공급

승인 2022-10-12 15:47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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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서는 공동주택에 대한 ‘장기근로자 주택특별공급’을 추진한다.

인천중기청은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전용면적 85㎡이하의 국민·민영주택의 공급물량 10%에 대해 일반청약자와 경쟁없이 공급하고 있다.

인천중기청은 오는 14일까지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 민간분양주택에 대한 공급 신청을 받는다. 물량은 84A 타입 4가구, 84B 타입 3가구 총 7가구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 재직기간인 5년 이상, 동일 중소기업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은 다음달 9일로 예정하고 있다.

윤종욱 인천중기청장은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공급물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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