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 LH청라영종사업단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순회 간부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9월 영종국제도시에 이어 청라국제도시 현안 사업에 대해 살피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과 관계자들은 청라시티타워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 메타브릿지 파크 주민설명회’를 열고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제3연륙교에 세계 최초의 해상전망대를 비롯한 짚라인, 하늘자전거 등 다양한 시설과 증강현실(XR)미디어아트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은 “주민의 의견은 아이디어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순회 간부회의를 통해 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헀다.
김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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