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인천스타트업 파크 입주·지원 기업 간담회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3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최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입주지원 기업 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대내외 여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간담회에 리보, 에스티에스바이오, 펜타게이트, 모빌리오, 네오스텍, 라오나크, 모두플랫폼, 팀바이오 등 8개 스타트업 기업을 초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업무공간 및 실증자원을 확대하고, 투자유치 지원과 우수 인력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스타트업은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 스타트업이 혁신성장의 선봉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스타트업 업무공간 확충과 핵심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한 실증자원을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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