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회 사건·사고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노래방 업주 흉기로 협박한 50대 현행범 체포

승인 2022-10-17 08:29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기자페이지

노래방 업주를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7시께 팔달구의 한 노래방에서 50대 업주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다.

A씨는 이날 계산을 하던 중 B씨와 언쟁이 붙었다. 화가 난 A씨는 인근 편의점에 가 흉기를 구입하고 노래방에 와서 B씨를 협박했다.

그는 “죽여버리겠다”며 흉기를 B씨를 향해 던진 뒤 또 다시 편의점을 방문해 재차 구입한 흉기로 B씨에게 위해를 가할 것처럼 행동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양휘모·김은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