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보배에프앤비의 후원으로 수해 피해 가정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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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가 중식브랜드 ㈜보배에프앤비의 후원을 받아 국내 수해 피해 가정을 도왔다.

본부는 지난 17일 ㈜보배에프앤비(김진혁 대표)로부터 후원금 339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보배반점 야탑직영점은 지난 8월22일부터 9월20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보배같이’라는 이름으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메뉴 결재금액에서 500원을 매장에서 모금했고 본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매칭펀드로 기부, 총 339만원을 마련해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월드비전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수해 피해를 당한 후 현재까지 제대로 일상을 회복하지 못한 경기 지역의 저소득 취약 가정의 주거 공간 복구와 필수 생활용품 구입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국 12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보배에프앤비는 지난 5월 우크라이나 전쟁 및 강원·경북 산불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해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국내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진혁 ㈜보배에프앤비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삶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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