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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휴나라, ‘AI(인공지능) 호텔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승인 2022-10-20 19:22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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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강남서부광역본부와 (주)휴나라가 AI(인공지능)기반 호텔 솔루션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본부장 정정수 전무·이하 KT)와 휴나라(대표 심재홍)가 AI(인공지능)기반 호텔 솔루션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골든플래닛 웨이브엠 호텔 앤 리조트에서는 시화 MTV(Multi Techno Valley) 거북섬 최초로 ‘AI(인공지능) 호텔서비스’가 제공된다.

호텔 투숙객들은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제공받는다. 인공지능을 통해 음성과 터치로 TV, 조명, 에어컨, 커튼 등 객실 내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하고, 어메니티 및 컨시어지 요청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또한 호텔 직원이 스마트폰 기반 객실관리 시스템으로 입퇴실 현황부터 고객 요청사항까지 실시간 확인이 가능토록 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양사간 협약을 기반으로 KT 임직원 휴양소로의 활용 등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휴나라 관계자는 “KT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체 브랜드인 골든플래닛 호텔 체인에 인공지능기반 호텔 솔루션을 도입해 생활형 숙박시설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해외 진출 또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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