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본부장 이건행)가 전기기능 교육을 통해 재소자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한전 경기본부는 지난 19일 화성직업훈련교도소와 재소자 전기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소자 교육을 위한 전기실습 훈련장비를 기증했다
특히 한전 경기본부는 전기기능 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해 42명의 전기기능분과 재소자에게 ▲전기안전 사고사례 ▲전기공사 기술교육 ▲전기기능사 시험강의 ▲전기관련 직업 1대 1컨설팅을 지원했다,
이건행 한전 경기본부장은 “제 2의 인생을 성실히 준비하는 재소자들이 사회에 복귀해 안전한 직업생활을 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전기안전과 실질적으로 유용한 전기공사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재소자들의 출소 이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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