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號’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신임 지도부 출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이 신임 지도부 출범을 알렸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석부위원장 및 부위원장단을 비롯해 14개 각급 상설위원장과 수석대변인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

수석부위원장은 서영석 의원(부천정)이 맡으며, 부위원장에는 김승원(수원갑)·임오경(광명갑)·이소영 의원(의왕과천), 신지훈 (주)레드로바 사외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수석대변인은 김승원·홍정민 의원(고양병)이 맡고, 운영위원으로 서영석·김승원·임오경·이소영 의원과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활동한다.

아울러 상설위원회 위원장은 ▲여성위원장 서현옥 도의원 ▲노인위원장 김병택 전 경기도당 노인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청년위원장 장민수 도의원 ▲대학생위원장 이자형 도의원 ▲장애인위원장 최종현 도의원 ▲노동위원장 김선영 도의원 ▲농어민위원장 최만식 도의원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문명순 고양갑 지역위원장 ▲사회적경제위원장 엄태준 이천시 지역위원장 ▲소상공인위원장 노환 한백재생산업 대표 ▲직능위원장 김용민 의원(남양주병) ▲자치분권위원장 정하영 전 김포시장 ▲다문화위원장 장윤정 도의원 ▲교육연수위원장 이화영 용인갑 지역위원장 ▲홍보소통위원장 박인수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이사장 등이다.

임종성 위원장은 “지도부와 논의해 지역위원회와 소통하고 당원의 뜻을 모아 하나 된 경기도당, 찾아가는 경기도당을 만들겠다”며 “조직강화와 외연 확장으로 다가오는 2024년 총선 승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보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