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전문 허브병원인 의료법인 계요의료재단 계요병원(이사장 이경은)은 최근 힐링 서비스를 지원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해찬솔 프로젝트’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햇빛이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라는 순 우리말의 의미를 담고 있는 해찬솔은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참여와 봉사를 통한 청년정신을 함양하고자 결성한 대학생 사회공익 활동으로 이번 계요병원을 첫 시작으로 대장정의 포문을 열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해찬솔 프로젝트는 계요병원 환우들과 함께하는 힐링서비스 지원의 일환으로 구강교육을 비롯한 치위생 교육과 시력검사, 뷰티서비스, 힐링음악회로 실시됐다.
이경은 계요병원 이사장은 “감동은 절박한 상황에 부닥쳐 있는 이들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일 수 있다”며 “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특성을 잘 살려 사회적 이웃을 향해 힐링 서비스를 지원하는 봉사는 결국 사회공동체를 위한 베풂과 나눔의 진정한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요병원은 앞서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캠퍼스내 위기학생진단 및 치료지원체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과의 협력을 이어나가 가톨릭관동대학교의 ‘해찬솔 프로젝트’와 같은 사회공익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을 위한 힐링 서비스를 지속해 나감과 동시에 캠퍼스에서 필요로 하는 정신건강의료분야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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