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누출 및 화재 대응 등 가스시설 재난 대비 강화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지역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진발생 및 가스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응기구의 기능점검을 목적으로 ‘2022년 재난대비 수시훈련’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지역에 지진 발생으로 가스누출·화재 상황 발생시 천연가스 비상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와 함께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인천본부는 상황전파, 긴급점검, 상황판단회의 및 비상대응 활동 등 가스시설 재난대응·수습 역량에 대한 기능 숙달 훈련을 했다.
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인천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와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한 재난 대응·협조체계도 점검했다.
조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겨울철을 대비해 천연가스 시설 안전점검을 통한 예방활동과 비상상황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대비체계를 강화해 인천지역의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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