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451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3천366명 ↑

경기도는 28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전날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451명이라고 밝혔다.

26일 1만264명보다 187명 늘었고, 한 주 전인 지난 20일(7천85명)보다는 3천366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10명, 누적 사망자는 7천287명이 됐다.

각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 883명, 용인 848명, 화성 798명, 고양 765명, 성남 741명, 부천 600명 등이다.

양평 84명, 동두천 81명, 여주 77명, 과천 59명, 연천 39명, 가평 24명 등 6개 시군은 확진자가 100명 미만이다.

이 밖에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6.9%로 전날(24.6%)보다 2.3%p 증가했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27.0%로 전날(23.7%)보다 3.3%p 올랐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5천953명으로, 전날(5만3천525명)보다 2천428명 늘었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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