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미술협회(회장 박종문) 정기전이 9일부터 23일까지 아트뮤지엄 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41명의 회원작품과 80여점의 도자기 등 다양한 소품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정기전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리는 전시는 회원들의 ‘이겨낸 시간’을 선보이는 자리와도 같다. 한국화와 서양화, 공예, 조각 등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일반적인 형태의 회원 전시와 차별성을 갖는다.
여주미술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기전은 위축된 일상을 털어내고 작가와 관람객 모두 다시 희망과 기대를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