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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정24시] 인천 계양 교육환경 업그레이드…특별교부금 16억3천만원 확정

승인 2022-11-08 19:07
이지용 기자 leeiy5222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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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종 인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계양4).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 계양구 지역에 위치한 인천신대초등학교와 양촌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3천만원이 확정됐다.

8일 인천시의회 문세종 시의원(더불어민주당·계양4)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3천만원 중 14억2천만원은 인천신대초교 화장실 개선사업에 쓰인다. 나머지 2억1천만원은 양촌중 옥상 방수 사업으로 투입된다.

인천신대초교는 지난 2009년 이후 13년 동안 화장실을 그대로 쓰면서 노후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

또 양촌중도 지난 2007년 개교 이후 건물 옥상의 누수가 빈번히 발생했으나, 교육청과 학교 재원만으로는 예산투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문 시의원은 “앞으로도 계양의 발전과 특히 우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구 의원인 이재명 국회의원과 시의회, 구의회 등과 함께 힘을 합치겠다”고 했다.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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