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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항공·스마트 제조 특별관 운영…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역량 강화 기여

승인 2022-11-10 18:40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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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K2022-UAM'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특별관 부스에서 관계자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 전문 컨벤션 행사에서 항공·스마트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특별관을 운영했다.

1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22 K-UAM Confex 행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항공·스마트 제조 공급사슬 특별관’을 운영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특별관 운영을 통해 항공·스마트 제조 분야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비지니스 파트너를 구성하는 등 특별관을 구성했다.

인천경제청은 특별관 운영에 앞서 항공우주 분야 지역 대표 혁신지원기관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 등의 추천과 협력을 통해 ㈜태영광학, 와우미래기술, ㈜테서렉트, ㈜루다시스 등 총 17개 기업을 선정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행사는 UAM 관련 항공·스마트 제조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논의하고 글로벌 산업 생태계 확장 등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나누고 협력할 생태계를 마련한다”고 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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