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경기교육] 생연중 ‘미래진로직업 축제의 날’ 개최

동두천 생연중학교(학교장 변종갑)는 10일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진로직업 축제의 날을 개최했다.

미래진로직업 축제의 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변화에 따른 직업 세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모든 학생이 다양한 미래 사회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미래직업특강 △AVR 홀로그램 제작 △스마트폰 AI 체험 △Cospaces AR 가상공간 만들기 △메타버스 제페토 체험 △팀배틀 로봇 축구 △미래의 교통수단 스마트 모빌리티 시승 △기후 변화 증강현실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AVR 홀로그램 KIT 등의 도구를 활용해 직접 만들고 조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개성에 따라 아바타를 만들고, 가상공간의 학급에 출석 단체사진을 찍고, ‘로봇’의 제어원리를 알고 팀배틀을 하며, 미래의 운송 수단 스마트 모빌리티를 직접 타보기도 했다.

변종갑 교장은 “미래 사회는 불확실하고, 미래 직업 세계는 지금과 많이 달라질 것”이라며 “내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알고 거기에 미래 기술을 접목시키려는 도전을 끊임없이 한다면 세상을 밝히는 귀한 존재가 될 것이다.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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