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 15일 전국회원대회 개최…가짜뉴스 감시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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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임준택)가 오는 15일 오후 1시 잠실체육관에서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울특별시협의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년 전국에서 묵묵히 실천 봉사해 온 회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포상 수여 등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 모두 8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최근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가짜뉴스에 대응, ‘가짜뉴스 국민감시단’이 출범한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그동안 탄소 중립 실천, 국민 대통합운동 등을 전개하며, 전국 80만 회원들이 각종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소멸해가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지역균형발전사업 및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관계자는 “이번에 발족하는 가짜뉴스 국민감시단은 무분별한 가짜뉴스를 생산・전파해 국민을 불안케 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국민통합을 가로 막는 행위 등을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추방하고자 전국의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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