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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이천중앙클럽, 어려운 이웃에 연탄 및 쌀 지원

승인 2022-11-15 15:40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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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이천중앙클럽 회원들이 이천 부발읍 가좌리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이천중앙클럽(회장 이지영)은 최근 이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및 쌀, 유류 등을 지원하는 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이천시 부발읍 가좌리 소재 최모씨 가정을 방문해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하고 갈산동 소재 어려운 가정에 연탄 500장,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석유 200L, 장애인과 고령자에게 쌀 50kg씩 100kg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들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를 절약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회장은 “와이즈멘이 국제 봉사 단체이지만 이천 중앙와이즈멘은 우리 지역 내의 이웃을 위해서 해마다 봉사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이 되기를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마음을 담아 기도 드린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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