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제8대 원장으로 배명곤 전 용인시 도시정책실장(62)이 취임했다.
배 신임 원장은 1979년 용인군청에 임용돼 40여년간 안전건설국장, 주택국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으며 지난 2018년 지방이사관(2급)으로 공직을 마무리했다.
진흥원은 정관 제8조 진흥원 관련 규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및 추천을 거쳐 배 원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2024년 11월까지 2년이다.
배 신임 원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팀장들과 간담회 및 업무보고를 가졌다.
용인=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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