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3)이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간결하면서도 논리적인 질의를 연일 선보이면서 동료 의원들과 피감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서현옥 의원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경제노동위 행감에서 지역 주요 현안과 도내 청년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데 집중했다.
서 의원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행감에서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이 지난 14년째 별다른 성과 없이 표류 중”이라며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이를 정상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현덕주민들이 장기간 겪는 불이익을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서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도 경제실에 대한 행감에선 ‘경기청년금융’ 사업과 관련해 “안정적인 상품 설계와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시중은행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임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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