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경기교육] 국악·오케스트라·댄스… 꿈과 끼 맘껏 발산

광주 광남중 ‘광남이, 나르샤’ 문화공연

image

광주 광남중학교(교장 오경숙)가 학생들이 가진 꿈과 끼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광남중은 2022학년도 달콤한 문화데이 광남이, 나르샤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데이는 1학기와 2학기 동안 각각 한차례, 두차례로 구성됐다. 지난 11일 두 번째로 진행된 문화데이 행사는 학교 시청각실에서 피아노, 국악, 보컬과 기타, 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관람을 통해 공연예절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다음 달 26일 치러지는 마지막 문화데이 행사에는 현악4중주, 클라리넷독주 등 학생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지난 761학기 공연에서는 학교 자체 동아리로 운영되는 오케스트라, 댄스부, 밴드부의 공연이 진행됐다. 3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문화행사를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활력을 더하기도 했다.

오경숙 교장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더욱 즐거워지기를 기대한다후배들이 좋은 문화를 잘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