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혁 부회장 등 17명 표창…초·중·고 야구팀에는 훈련비 전달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곽영붕)는 21일 오후 7시 수원 라마다호텔 토파즈홀에서 ‘2022 수원시야구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백혜련·김승원 국회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을 비롯, 도·시의원, 각급 학교장, KT 위즈 조용호 선수, 선수·학부모, 지도자, 동호인, 심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최우혁 부회장 등 3명이 시장 표창을, 유용환 심판위원장 등 3명이 시의회의장 표창, 강대성 이사 등 3명이 시체육회장 표창을 받는 등 총 17명이 야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또 신곡초와 장안·영통·권선리틀야구단 등 초등 4개팀에는 각 50만원, 서호중·매향중·수원북중 등 3개 중학팀과 유신고·장안고 등 2개 고교팀에는 각 100만원의 훈련지원금이 전달됐다.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3년 만에 야구인의 밤을 다시 열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시에는 프로야구 신흥 강호인 KT 위즈를 비롯, 초·중·고와 프로에 이르기까지 야구의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생활체육 야구 또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야구의 메카로 수원특례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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