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발행하는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6년 연속 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시는 30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2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의 인쇄사보 공공 부문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로서 시의 굿모닝인천은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첫 수상 이래 6년 연속 수상했다.
굿모닝인천은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콘텐츠, 세련된 편집 디자인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그동안 인천시민과 소통하며 역사, 문화, 관광, 생활에 이르기까지 인천만의 고유한 가치와 정서를 담기 위해 발로 뛴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보고 있다.
유준호 시 공보관은 이날 시상식에서 “인천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굿모닝인천의 6년 연속 수상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인천만의 고유한 가치와 인천 사람들의 삶을 담는 진정성 있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해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시의 굿모닝인천은 1994년 ‘내 고장 인천’으로 시작해 12월 통권 348호를 펴낸다. 굿모닝인천은 지난 28년 동안 인천의 정체성과 인천 사람들의 진솔한 삶을 담은 시민의 잡지로 사랑 받아 왔다.
한편, 굿모닝인천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비롯해 주요 인터넷 서점과 포털사이트 등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또 함께 제공하는 영상 서비스는 인천시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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