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뉴스의 심장 ‘프레스센터 시대’ 활짝 정계·재계·언론계 100여명 참석... 신항철 회장 “언론의 사명 충실”
경기·인천지역 유일의 네이버·카카오 콘텐츠제휴사(CP)인 경기일보가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본부 개소식을 열고 사세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행사는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정계, 재계, 언론계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항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일보는 올해 네이버·카카오 콘텐츠제휴사로 선정돼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이에 발맞춰 언론의 역할을 좀 더 확대하기 위해 프레스센터에 서울본부를 확대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 회장은 “서울본부 개소를 축하하는 것을 넘어 경기일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일보 신 회장과 이순국 사장, 김기태 인천본사 사장, 김홍태 서울본부장 등을 비롯, 국민의힘 유의동 경기도당위원장(평택을)과 김선교 의원(여주 양평), 민주당 박광온(수원정)·강득구(안양 만안)·고영인(안산 단원갑)·양기대 의원(광명을)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대위원장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는 축하 메시지 등을 보냈다.
또 지영모 한중경제협력포럼 이사장과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 김경기 대우건설 전무 등 경제계 인사,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임채청 한국신문협회 회장과 김주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강성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혁신성장본부장, 조준원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 김희준 세계일보 본부장 등 언론계 인사, 경기·인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서울본부는 1988년 8월 8일 본보 창간 당시 명동에 서울분실을 설치하는 것으로 첫발을 내디뎠으며, 사당동과 여의도에 이어 올해 10월 네이버·카카오 CP사 선정을 계기로 확대 개편해 프레스센터에 입주했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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