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가 ‘전‧차‧유’(전방주시와 차간거리 유지하며 운전하기) 구호를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섰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와 합동으로 개인택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택시 이용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사고 예방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개인택시 밀집지역인 수원‧부천‧평택‧시흥‧의정부‧성남‧고양 등 도내 7개 시에서 전‧차‧유 준수 확산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개인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전·차·유 차량용 스티커, 교통사고 예방 수칙 홍보 리플릿 배포했으며 연말연시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상윤 본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후, 증가하는 교통사고에 경각심을 가지고 전방주시와 차간거리를 유지하며 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와의 협업을 통해 개인택시 교통예방에 특화된 활동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양휘모기자·이다빈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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