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7천639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2천611명 증가

경기도에서 1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7천63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은 전날(1만8천286명)보다 647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일(1만5천28명)보다는 2천611명 늘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746만7천881명이다.

사망자는 16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7천722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특례시(1천749명), 용인특례시(1천376명), 고양특례시(1천361명), 성남시(1천223명), 부천시(1천94명) 등 5개 시에서 1천명대가 발생했다. 연천군(35명), 동두천시(82명), 가평군(97명) 등 3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4.0%로 전날(33.1%)보다 0.9%p증가했으며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30.2%로 전날과 같았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5천912명으로 전날(9만2천569명)과 비교해 3천343명 증가했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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