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환경협회는 최근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제7회 경인 환경협회 송년의 밤 행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가진 행사에서 올해 봉사활동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협회는 지난 11월 영종도 왕산해수욕장 쓰레기 정화활동 등 2개월에 1회씩 환경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내년에도 인천 해변가 쓰레기 정화 등 각종 환경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양정모 경인환경협회장은 “협회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한다”고 했다.
한편, 양 회장은 이날 최석보 협회 이사장(전 회장)에게 그동안 노고에 대한 회원들의 감사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민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