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제22대 인천변호사회 회장, 안관주 변호사 당선

안관주 제22대 인천변호사회 회장 당선인

제22대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안관주 변호사(59·사법연수원 29기)가 선출됐다.

12일 제22대 인천변호사회 회장선거 결과, 안 당선인은 유효투표수 401표 중 271표(67.6%)로 상대 후보 이상노 현 회장(130표·32.4%)을 꺾고 회장으로 당선됐다.

안 당선인은 인천변호사회 부회장과 인천고등법원 및 해사법원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인천 법조계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안 당선인은 “인천변호사회 회장직을 맡겨주신 회원들에게 고맙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2년간 회원과 시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인천변호사회 제1부회장으로 김유명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 제2부회장은 최정현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 제3부회장은 이향희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가 각각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2월부터 2년이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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