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공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수영운동을 통해 재활치료를 돕고 장애인식 개선을 주도하는 ‘장애인·비장애인 따뜻한 동행 통합수중운동교실’과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을 펼친 사례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사회적가치와 ESG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추진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받게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과천CS통합봉사단을 비롯한 1부서 1봉사단, 총8개 봉사단의 활발한 지역특성 맞춤형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ESG 금리입찰제를 추진하는 등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과천=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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