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장으로 손용석 한국일보 AD전략본부장(이사)이 선임됐다.
손 신임 회장은 중앙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한 뒤 한국사진기자협회장, 한국일보 멀티미디어부장, AD전략국장,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광고협은 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광고 담당 임원 및 국장들의 단체로 신문광고의 발전 및 회원사의 공동 이익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1971년 창립됐다. 현재 전국 40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 있다.
한편 광고협은 신임 회장 선임과 함께 송광림 한국경제 상무(수석부회장), 박문규 경향신문 광고마케팅본부장, 고기정 동아일보 AD본부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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