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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 공무원, 산하기관 건물서 숨진 채 발견

승인 2022-12-13 16:44
이민수 기자 minsn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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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구청 산하기관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전날 오전 9시50분께 부평구청 산하기관 건물 화장실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

A씨의 직장동료는 화장실에 갔다가 사망한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부평구청 소속인 A씨가 지난 1월 해당 산하기관으로 파견,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어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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