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8481명 신규 확진… 1주 전보다 842명 ↑

경기도는 16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5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천48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14일 1만9천29명보다 548명 감소했지만, 한 주 전 같은 목요일이었던 지난 8일 1만7천639명보다는 842명 증가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759만2천942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9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797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1천8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성시(1천573명), 고양시(1천559명), 용인시(1천412명), 성남시(1천349명), 부천시(954명), 안산시(864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37명)·동두천시(86명)·과천시(89명) 등 3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2.3%로 전날(33.9%)보다 1.6%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31.6%로 전날(32.5%)보다 0.9%포인트 떨어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만4천753명으로 전날(10만2천826명)과 비교해 1천927명 증가했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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