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가수 경서가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도 자원봉사센터는 16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가수 경서를 홍보대사로 임명, 선한 영향력 확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서는 이번 활동으로 도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활발한 음원활동 등으로 사랑받아온 경서는 평소에도 자원 봉사 활동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경기도청년봉사단과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경서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정말 영광스럽다”며 “자원봉사의 매력을 모두가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권석필 도 자원봉사센터장은 “다재다능한 MZ 세대 대표 가수 경서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서의 선한 영향력으로 MZ 세대들의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도 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자원봉사의 참여 문화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는 배우 이문식씨가 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손사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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