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도레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레도레 김경하 대표가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을 운영하는 ‘오병이어밥집’에 기부금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병이어밥집은 2006년부터 미추홀구 용현시장 인근에서 정부지원 없이 지역사회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초기 이토건설 김시춘 사장에 이어 도레도레 김경하 대표까지 대를 이어 후원하고 있다.
김경하 대표는 “우리의 지원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부를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며 “앞으로도 더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레도레는 인천 구월동에 본사를 둔 인천 향토기업으로, 커피와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외식 서비스 기업이다. 김 대표는 창업 이후 현재까지 수익금 5% 이상을 주변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민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