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경기교육] 김포중,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자치활동 명화그리기 예술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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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중학교(교장 박행자)가 학부모들의 그림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포중은 학부모 자치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DIY 명화 그리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완성한 15점의 작품을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교내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예술에 관심도 없고 재능도 없어 작품을 잘 완성할 수 있을까 걱정됐지만 예술작품을 접하고 작품을 완성하며 설렘과 행복, 성취감을 느꼈다”며 “이 행복을 가정에서 아이들과도 나누고, 더 어려운 작품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행자 교장은 “배움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중요하다”며 “학부모가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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