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안산시육상’ 2022 송년회·우수선수장학금 전달식 개최

최우수선수 진민희·최우수지도자 박호원… 각종 대회 눈부신 성과 자축

2022 안산시육상인의 밤 겸 우수선수 장학금전달식 행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앞줄 가운데)을 비롯 내빈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시육상연맹 제공

경기도 최강의 안산시육상연맹(회장 전구표)이 ‘2022년 안산시육상인의 밤 겸 우수선수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

 

육상연맹은 23일 오후 6시30분 안산 홍록기파티하우스 베네홀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철민 국회의원, 김태진 한국실업육상연맹 회장, 선영배 고문을 비롯, 임원 및 선수·지도자, 클럽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눈부신 성과를 거둔 한해를 자축하고 새해 더 큰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민희(경수중)가 최우수선수상, 박호원 경수중 지도자가 최우수선수지도자로 선정돼 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 경기모바일과학고 이준혁, 원곡고 안영재, 경수중 변지민, 단원중 김도영, 별망중 김서연, 시곡중 최대한, 와동중 성승훈, 와동초 이루미 등 8명이 우수선수로 선정돼 각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강홍운(도체전 부문), 안수연(생활체육대축전 부문) 동호인도 생활체육 부문 우수선수로 선정돼 역시 3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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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산시육상의 밤 행사에서 전구표 안산시육상연맹 회장(가운데)과 내빈들이 축하케잌을 커팅하고 있다.안산시육상연맹 제공

 

전구표 안산시육상연맹 회장은 “올 한해 우리 안산시 육상은 도민체전 준우승과 생활체육대축전 우승을 비롯,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라며 “모든 육상인이 한해 고생 많으셨고 새해에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안산시 육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에서 “안산시 육상은 2022년 안산시체육회 최우수 단체로 선정될 만큼 화합과 도약의 한해를 이룬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육상연맹이 전구표 회장님과 더불어 안산 체육을 앞장서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 시에서도 여러분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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